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신선한 국내산굴비 고르는 법…'황금빛에 선명한 다이아몬드' 10-02 17:57


[앵커]

굴비는 친숙한 생선이면서도 차례상에 빠짐없이 오르는 귀한 음식 중에 하나지만 잊을 만 하면 터지는 중국산 가짜 굴비 파동에 소비자들의 걱정도 큽니다.

신선한 국내산 굴비를 고르는 방법과 요리법을 김경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굴비의 재료인 국내산 참조기입니다.

전체적으로 회색빛을 띠면서 은은한 황금빛이 돕니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뭉툭한 것이 특징입니다.

<김미양 / 영광 법성포 대박수산> "국산 굴비는 여기(머리)에 보시면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거든요. 때깔이 노르끼리하고 그런 게 신선도가 가장 좋은 거고. 배가 터지거나 그런 거는 비품이라고, 파지라고 여기서(법성포)는 말하거든요. 일단 보기가 좋아야 먹기도 좋다고…"

흔히 '보리굴비'로 알고 먹는 몸통이 크고 다이아몬드가 없는 중국산 부세와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참조기는 중국산과 국내산을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소길동 / 영광 법성포 길동수산> "중국산은 잘못 보관하게 되면 냄새가 많이 나요. 물 작업을 해서 물코팅을 해서 와버리잖습니까. 그래서 고기가 좀 맛이 없고 그래요. 물러빠지기 때문에."

굴비는 말리는 정도와 간을 하는 방법에 따라 맛과 식감에서 차이가 납니다.

구이, 탕, 조림 등 조리법도 다양합니다.

<김점순 / 영광 법성포 한울타리 직원> "생놈(생물을) 간해놨다가 구워서, 노랑노랑 구워서 잡수면 맛있죠. 탕은 된장기 좀 하고, 무시(무) 썰어넣고, 간을 싹해서 거기에 조기를 넣고 끓여서 나가죠. 시원한 맛이나지."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