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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몸살'…서울에서 부산 6시간 30분 10-02 16:12


[앵커]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서울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의 움직임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삼 일째에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 길이가 현재 250km를 넘었고,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 길이도 50km를 넘었습니다.

가장 막히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인데요.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정체 길이가 100km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성에서 목천 구간과 오산에서 안성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부구속도로는 오창에서 서청주 구간과 마장에서 남이천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신길에서 양지 구간과 호법에서 이천 부근이 막힙니다.

한편 오늘 귀성 정체는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새벽 1시부터 정체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연휴가 전체적으로 길어 차량 흐름이 분산되는 만큼, 예년보다 혼잡함은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2시 현재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30분,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 그리고 대전까지는 4시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전국 예상 교통량은 440만대인데요.

거의 절반에 가까운 차량들이 움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50만대, 지방에서 서울방향으로는 약 4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즐거운 황금 연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 운전이라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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