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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여성 피고들 "우리도 피해자"…법정서 무죄 주장 10-02 15:29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동남아 출신 여성들에 대한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은 오늘(2일) 오전 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변호인단은 기자들에게 피고인들이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검찰은 이들을 3월 초 살인 혐의로 기소했지만,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상급법원으로 사건이 이첩되는 절차를 밟으면서 8개월이 지나도록 본격적인 재판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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