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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술핵재배치 여론전…방미 의원들 "추석에 안보장사" 10-02 14:28


[앵커]


북핵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해법을 놓고 정치권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전술핵재배치 여론전을 재점화 한다는 계획이지만, 비판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전술핵재배치 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추석 연휴 이후 지지여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표가 첫 서명인으로 지난 달 11일부터 받기 시작한 서명인수는 11만 4천명 정도.

한국당은 연휴기간 4만명의 추가 서명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 달 서울과 대구에서 열었던 장외집회 역시, 연휴가 끝나는대로 부산에서부터 다시 시작해 열기를 전국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달 말 닷새간의 일정으로 미국 주요도시를 방문해 전술핵재배치 등 한국당의 북핵 해법을 전달하고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이 정부를 못 믿기 때문에 우리가 나서는 것이고. 정부 입장이란게 안보위기 몰리면 자기들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회 차원의 북핵 해법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이석현·김두관, 국민의당 정동영,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은 명절도 반납하고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등 주요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석현 의원은 한국당을 향해 "추석에 안보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정동영 의원은 "전술핵 재배치는 워싱턴에서 씨도 안 먹히는 이야기"라고 혹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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