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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복 한잔도 안돼요"…추석 연휴 음주운전 주의보 10-02 10:40


[앵커]


추석 명절, 성묘 가거나 차례 지내다 보면 자연스레 음복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 연휴에는 한 두 잔은 괜찮겠지 생각하면서 운전대 잡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조상의 덕을 받아 자손들의 복을 기원한다는 뜻으로 나눠마시는 음복주.

성묘나 벌초를 하면서 무심코 마시는데 한 두잔이라고 얕봐서는 안됩니다.

음복주의 알코올 도수는 맥주나 와인보다 높은 15도~20도 사이입니다.

일반적으로 서너 잔만 마셔도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0.05%로 올라가고, 다섯잔 이상 마시면 면허 취소 수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운전으로 몸의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빨리 취하기 마련입니다.

가족·친지들과 음복주 두 세 잔 마셨다면 충분히 휴식하고 나서 운전석에 앉는 게 안전합니다.

<지연환 경감 /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찰의 단속은 추석 연휴 기간이라도 쉬는 일이 없습니다. 음주운전 하지 않도록, 특히 아침에 숙취 운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3년간 추석연휴에 일어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60건 정도입니다.

1.3명이 음주운전으로 사망했고, 116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위의 흉기로 불리는 졸음운전도 음주운전 만큼 위험합니다.

운전 도중 졸릴 때는 간간이 차창을 열어 환기시키고, 껌을 씹거나 손가락 끝을 두드려 졸음을 쫓아야 합니다.

그래도 잠이 쏟아질 때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 들러 잠시 눈을 붙이는게 낫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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