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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뎅기열ㆍ유럽은 홍역…국내ㆍ외 감염병 주의 09-30 19:26


[앵커]

연휴 동안 여행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현재 동남아시아에서는 뎅기열, 유럽에서는 홍역이 유행 중입니다.

국내에도 비브리오패혈증 등 각종 감염병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여행 떠나기 전 감염병 정보를 챙겨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어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에 인천공항에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먼저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에서만 수도 하노이를 중심으로 10만 명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올해 동남아에 갔다가 말라리아나 세균성 이질 등에 걸려온 사람만 70명에 달합니다.

<정희진 /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예방이 가능한 말라리아는 예방약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겠고 뎅기열은 우리나라에서 백신을 맞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현지에서 조심하셔야…"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홍역 환자가 1만명을 넘었고 나이지리아에서만 사망자가 35명이나 되는 등 아프리카는 콜레라 비상상태입니다.

여기에 중동지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여전히 확산세입니다.

국내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나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감염병도 이 무렵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여행을 마친 뒤 최소 2주 정도는 열이 나거나 평소에 없던 증상이 발생하는 지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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