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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영화 대전…올해의 승자는? 09-30 19:09


[앵커]

온 가족이 둘러앉은 추석에 다 함께 가기 좋은 장소 중 하나가 영화관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모든 관객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풍부한 장르가 준비돼 있는데요.

승자는 어떤 영화일까요?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최장 11일 간 이어진 지난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 극장을 찾은 사람들은 950만명을 넘었습니다.

열흘에 달하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1천만명 정도가 극장 나들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놓칠 수 없는 대목에 극장가는 어느 관객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단단히 무장한 모양새입니다.

'아이캔 스피크'는 온 가족이 보기에 꼭 맞는 영화입니다.


<영화 아이캔 스피크 中> "아임 파인 땡큐 앤유?"

'민원왕' 나옥분 할머니는 까칠한 9급 구청 공무원 민재를 졸라 영어를 배우려 애씁니다.

'코믹요소'를 듬뿍 더해 추석영화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갖췄지만 할머니가 왜 영어를 배우는지 이유가 드러나며 극장안은 눈물 바다가 됩니다.

<영화 남한산성 中> "전하, 속히 남한산성으로 옥체를 피하소서."

전통사극을 좋아하는 나이지긋한 관객은 김훈 소설 원작의 '남한산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화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대군을 피해 인조와 신하들이 남한산성에 고립된 채 보냈던 47일을 그립니다.

주화파 최명길과 척화파 김상헌의 불꽃튀는 논쟁을 작가 특유의 글맛만큼 세련되게 살렸습니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들에 거는 기대도 높습니다.

시원한 액션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가진 '킹스맨'은 무대를 영국에서 미국으로 넓혀 두번째 이야기를 펼칩니다.

화려한 액션은 중국교포들이 모여사는 서울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강력반 형사들이 조직폭력배를 소탕하는 내용의 '범죄도시'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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