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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편치 않은 문 대통령…안보 챙기고 국민 접촉 09-30 15:20


[앵커]

문재인 대통령도 긴 추석 연휴에 들어갑니다.

한반도 안보 위기 때문에 편안한 연휴를 보내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국민과의 접촉은 계속된다고 합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 휴식을 강조했던 문재인 대통령.

열흘 간의 추석 연휴 기간 일정을 최소화할 예정이지만 머릿속은 어느 때보다 복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조되는 한반도 안보 위기 속에 10월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연휴 기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괌 포위 사격, 태평양 수소탄 실험 등을 언급하며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미국이 독자 무력 시위로 맞대응을 할 경우 문 대통령의 입장은 한층 곤혹스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금은 국민 안전과 평화적인 상황관리가 우선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런 과정에서 군사적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나치게 긴장을 격화시키거나 군사적 충돌이 야기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연휴기간 실시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보고 받으며 현안을 챙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정도 최소화했습니다.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경호상의 문제로 취소했습니다.


추석 차례는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지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국내 관광 장려와 내수 활성화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지방의 전통마을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국민들과의 접촉은 계속됩니다.


문 대통령은 연휴 기간 일일 교통 통신원 역할을 맡아 직접 라디오 방송에 출연, 귀향객들에게 교통 상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 연휴 중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나 명절에 더 바쁜 택배 기사ㆍ집배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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