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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추석 연휴, 귀성ㆍ관광객 52만명 제주 찾는다 09-30 11:43


[앵커]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공항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으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관광객의 발길까지 더해져 열흘간의 연휴 기간 52만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전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공항 도착 대합실이 추석 귀성객으로 북적입니다.

할머니는 몇달 못 본 사이에 쑥쑥 자란 손자를 꼭 끌어안고서 얼굴을 쓰다듬고 또 쓰다듬습니다.

<서은숙 / 제주시 도두동> "굉장히 설레고요. 엄청 기다렸어요 오늘을." "굉장히 얘도 설레었을 거에요. 이번은 얘하고 (같이 다니면서) 좋은 추억 많이 심어주려고요."

주말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열흘간의 연휴를 맞아 모처럼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명절 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행을 오거나, 아예 연휴 내내 제주에 머무르며 여행을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원정 / 서울시 영등포구> "해외는 안 나가고, 여기저기 다른데는 다 어느 순간에라도 갈 수 있지만 제주도는 마음을 먹어야지만 올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이번에 연휴가 길어서 큰맘 먹고 왔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52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은 크게 줄었지만,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체 방문객은 조금 늘어날 전망입니다.

연휴 기간 제주 노선 항공편은 거의 만석 수준이고, 호텔과 콘도미니엄 예약률도 80%에 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업계는 황금연휴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제주에서는 해녀축제와 칠십리축제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축제가 열리고, 전통체험 행사도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연합뉴스 전지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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