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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최장 열흘 황금연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09-30 10:31

<출연 : 연합뉴스TV 사회부 최지숙 기자>

[앵커]

주말과 대체공휴일, 추석에 한글날까지 최장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여느때보다 긴 연휴인만큼 설레는 분들 많을텐데요. 추석 연휴 기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 김수강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사회부 김수강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부터 이미 고향 찾는 귀성객들의 행렬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이번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라고요?

[기자1]

네, 그렇습니다.

올해 추석은 명절 최초로 3일 간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추석 당일이 10월 4일인데, 전날인 10월 3일 0시부터 다음 날인 10월 5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잠깐이라도 이용한 차량들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용방법은 평소와 똑같은데요.

일반 차량은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요금은 제외한 채 통행권만 다시 내면 되고, 하이패스 차량은 그냥 통과하면 저절로 면제처리가 됩니다.

통행료 면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됩니다.

[앵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연장운영된다고 하죠?

[기자]

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10월 2일부터 6월까지는 고속도로 경부선과 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4시간 연장되는데요.

기존에 오후 9시까지 시행됐었는데, 이 기간 동안은 새벽 1시까지 운행됩니다.

다만 버스전용차로 위반이나 갓길통행 등 얌체운전의 경우 경찰이 집중단속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상공에 띄우는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투입해 끼어들기나 난폭운전 등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하니 모두 교통수칙 지키는 안전운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추석부터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되니까 졸음이 몰려오실 경우에는 잠시 휴게소에 들려 인터넷 서핑을 즐기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앵커]

3일동안이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는 점, 고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아요.

차를 타고 나오면 하는 걱정 중에 하나는 주차인데, 연휴동안 주차와 관련된 혜택도 있다고요?

[기자]

네, 오늘부터 열흘 연휴의 마지막 날인 다음달 9일까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관공서·공공기관의 주차장이 무료 개방되는데요.

서울의 경우를 들여다보면, 추석 당일을 전후로 3일간 서울 시내 11개 한강공원 주차장이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 서울시내 초중고 454교가 학교주차시설을 개방하는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귀성 하시는 분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

화면에 정리해 봤는데, 서울 시내 주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운행 횟수가 평소보다 20% 늘어납니다.

또 KTX의 경우 역귀성객들을 위해 최대 40% 저렴한 승차권을 판매하기도 했는데요.

역귀성 특별상품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만 구입하실 수 있고,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시립묘지 경유하는 시내버스 운행회수가 늘어나니까 이용에 참고하시고요.

심야시간 귀경객을 위한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택시 2580여대도 투입되 운영되니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렇게 길게 쉬어본 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서 사실 뭘 해야 할지 모른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고궁이 무료 개방된다고 하던데, 이외에도 연휴기간에 즐길거리가 있나요?

[기자]

네, 서울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고궁, 조선왕릉, 그리고 종묘가 연휴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되서 입장료 없이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지난 설까지만 해도 명절 당일만 무료 입장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열흘 연휴 내내 무료로 들어가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종묘같은 경우에는 원래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이번 연휴기간에는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니까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도 오늘부터 연휴 마지막날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요.

영화관도 임시공휴일인 2일에도 평일요금이 적용되고요.

이런 문화생활 말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휴양림을 찾으셔도 좋을 것 같은데, 전국 40여개의 국립 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기간 내내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연휴가 길어지니까 기본적인 생활 측면에서 걱정이 앞서는 부분도 있어요.

갑자기 아프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병원이나 은행 영업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네, 먼저 병원과 관련해서는 129번을 외워두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보건복지부 콜센터 번호인데, 이 번호로 전화하시면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전국의 535개 응급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되기도 하고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와 같은 공공의료기관 300여개는 진료를 계속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시면 바로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중에도 사용자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문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소화제나 감기약, 파스 등의 품목은 요즘은 편의점에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은행 영업은 중단되니까 이용에 참고하시고요.

[앵커]

그럼 마트나 백화점은 추석 연휴기간 어떻게 운영되나요?

[기자]

추석 당일 하루만 쉬거나 길게는 이틀 정도만 문을 닫고 나머지는 정상 영업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형마트의 경우 추석 당일 하루를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의무휴업일 때문에 8일에는 문을 닫는 경우도 있고 점포마다 차이가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백화점들도 보통 추석 연휴를 전후로 이틀 정도만 휴점하고 나머지는 정상영업을 합니다.

백화점 업계는 지난 28일부터 한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정기세일에 들어갔고, 추석 황금연휴에 발맞춰 다양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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