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현지시간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은 핵 및 미사일 활동을 중지하고, 한국과 미국은 군사훈련을 축소하거나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특보는 베를린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등에서 공동주최한 코리아 글로벌 포럼에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한 관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가져다줄 계기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30 09: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