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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추석연휴 도발 가능성…군, 철통대비 태세 09-30 09:47


[앵커]

북-미간 무력 충돌의 위기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흘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군은 연휴기간 고강도 대비 태세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말 폭탄' 공방에 이어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북한 동해 국제공역을 비행한 뒤로 한반도의 긴장 수위는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입니다.

특히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1일 이례적인 본인 이름의 성명을 통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위협한 만큼 행동에 옮길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기념일에 도발 시점을 맞추는 이전의 패턴을 고려할 때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둔 추석 연휴 기간 도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북한은 정권 수립일인 9·9절을 엿새 앞둔 지난 3일 6차 핵실험을 벌였고, 지난해에도 9·9절에 맞춰 5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문성묵 / 한국국가안보전략연구소 통일전략센터장> "북한은 늘 우리 휴일이나 연휴, 대비 태세가 느슨해진 틈을 이용해서 도발을 해왔기 때문에…"

군 당국은 연휴기간 내내 대북 경계·감시 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할 방침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각 군 지휘부도 연휴기간 접경 지역 등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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