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40분쯤 부산 남구 감만동에서 북항대교 위를 주행 중이던 벤츠 차량 조수석 타이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이 불로 바퀴와 엔진 부분이 모두 타면서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가 차체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확인해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불은 7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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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30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