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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민족대이동…오후 2시부터 정체 시작 09-29 13:11


[앵커]


역대 가장 긴 한가위 연휴가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이르면 오늘 저녁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들도 있을텐데요.

아직은 전국 교통상황 원활한데 2시부터 정체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열흘 간의 황금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요.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오늘만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약 52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51만대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20만대의 차량이 지방으로 내려갔고 1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올라왔습니다.

아직까지는 고속도로 대부분 소통 좋은 모습 보이고 있는데요.

정체는 오후 2시부터 시작돼, 퇴근 후 고향으로 출발하는 귀성객들로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역귀성도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 정체가 가장 심하고 밤 9시에서 10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차량을 이용해 이곳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13분, 광주까지 3시간 8분, 강릉까지 2시간 34분이 소요됩니다.

오늘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500만대로, 평소 금요일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모두 3천717만명에 달하는데요.

작년 추석보다 약 5% 증가했지만, 연휴가 긴 덕분에 이동량이 나뉘면서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작년 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추석 당일 이동 인구는 최대 726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설문 조사한 결과,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3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오후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할 수 있으니 교통상황 확인하신 후 나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전운전입니다.

길이 막히더라도 얌체운전하지 않고, 졸음운전 피해야 겠습니다.

서울요금소에서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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