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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중 대북정책 진전"…틸러슨 "북 미중정상회담 의제될 것" 09-29 10:17


[앵커]

미 국무부가 "중국의 대북 접근이 달라지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오는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 중국을 찾은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 문제가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 수전 손턴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중국의 대북 정책이 바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턴 대행은 현지시간으로 28일 대북 제재 이행을 주제로 열린 미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중국 당국의 추가 조치를 봐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수전 손턴 /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 "중국과 긴밀히 협력해 전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관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중국이 이룬 진전을 현실적 시각에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의 신규 제재 결의 이후 대북 석유제품 수출을 제한하는 등 제재의 강도를 높이는 데 이례적으로 평가한 겁니다.

<수전 손턴 /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 "미국은 중국이 북한을 어떤 자산이 아니라 부채로 볼 수 있도록 시각을 전환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11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서도 북핵 해법에 진전이 있을 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 중국을 찾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 문제가 양 정상간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렉스 틸러슨 / 미 국무장관> "우리는 중요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입니다. 북한 문제도 확실히 논의의 테이블 위에 올라갈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대북 금융거래 차단에 초점을 맞춘 독자 제재 행정명령에 대한 중국 측의 협조를 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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