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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FTA폐기 실제적 위협…봉쇄 방안 모색" 09-28 22:13


[앵커]

다음달 4일 열리는 한미 FTA 2차 공동위원회를 앞두고 방미중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결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미측의 한미FTA 폐기 위협은 단순 엄포가 아닌 실질적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FTA 폐기 위협이 임박해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국측의 한미 FTA 폐기 움직임이 단순한 엄포의 수준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 상원의원들과 접촉해본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초 한미 FTA 폐기를 진지하게 검토했고, 심지어 폐기를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까지 작성이 된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김 본부장은 미국이 이러한 폐기위협을 지속적으로 지렛대로 쓸 것 같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봉쇄할 방안을 모색해 개정 협상에 면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종 / 통상교섭본부장> "미국내 한미FTA 폐기 움직임이 실질적인 위협이며 앞으로 언제라도 현실화될 수 있음에 따라 제2차 한미FTA공동위 특별회기 개최를 선제적으로 제안하여…"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미 FTA 폐기에 대해 당분간 논의하지 않을거란 백악관의 입장 발표로,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은 상황으로 보이나, 언제든지 재점화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본부장은 그러나 협상가 입장에선 벼랑 끝까지 한번 가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폐기가 안 되는 쪽으로 가기 위해 협상을 해나갈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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