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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위해성 조사 결과…"월 7일 평생 써도 안전" 09-28 21:35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생리대와 기저귀의 화학물질에 대한 1차 유해성을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톨루엔이나 벤젠같은 발암물질이 나오긴 했지만 인체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시중에 파는 생리대는 안전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부 제품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나오긴 했지만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국내에서 만든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등 666개 제품에 대해 위험성이 큰 화학물질 10가지를 우선 검사한 결과입니다.

식약처는 피부에 100% 흡수되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안전성이 확보됐다며 하루 7.5개씩 한달에 7일 동안 평생써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린이용 기저귀를 조사한 결과도 10개 제품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동희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 "VOCs(휘발성유기화합물)는 휘발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검사 결과로 볼 때 사용하셔도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생리대 유해성 논란은 강원대 김만구 교수가 발표한 화학물질 분석 보고서에서 시작됐습니다.

여성환경연대의 의뢰로 시중에 파는 생리대 11개를 조사한 건데 모든 제품에서 발암물질 등 22종의 유해물질이 나온 겁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이 보고서를 지난 3월에 발표했지만, 식약처는 보고서의 신뢰성을 문제 삼다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조사를 벌였습니다.

식약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76종과 잔류농약 등에 대해서도 내년 5월까지 조사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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