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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가오자 '택배 피해' 늘어…"운송장 챙기세요" 09-28 21:35

[뉴스리뷰]

[앵커]

추석이 다가오면서 택배 물량도 부쩍 늘어 배송이 한창입니다.

평소보다 물량이 급증하다보니 물건이 상하거나 사라지는 등 피해 사례도 잦습니다.

피해를 봤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20년째 택배업에 몸 담은 문병곤 씨.

추석 때면 부쩍 늘어나는 배달 물량에 베테랑인 문 씨도 버겁습니다.

<문병곤 / 중랑구 면목동> "명절 때라 물량이 2~3배 오다 보니까 배송해야 할 물건이 섞여서 다른 집에 배송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너무 많다 보니까 실은 줄 알고 그 주소에 가보니 없는 물건…"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추석특별소통기간에 예상되는 소포와 택배 물량은 약 1천330만개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5% 늘었습니다.

물량이 늘면서 제때 배달되지 못해 물건이 상하거나 택배로 보낸 명절 선물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례가 종종 일어납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추석이 있는 달에 택배 배송 피해 상담건 수가 집중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천700여건에 이릅니다.

피해 유형을 보면 물건이 훼손되는 경우가 10건 중 4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분실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피해에 제대로 배상을 받으려면 운송장에 물품 종류와 가격 등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정지연 /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주문확인서나 영수증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보관해놓는 것이 필요하고 선물의 경우 배송이 완료됐다고 회신을 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또 피해를 봤다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등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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