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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MBC 김장겸 사장 등 6명 기소의견 송치 09-28 21:23

[뉴스리뷰]

[앵커]


MBC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한 고용노동부가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임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고용부는 이들이 파업에 참여한 MBC 기자와 PD 등을 비제작 부서로 부당하게 전보시킨 혐의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노동부가 부당 노동행위를 했다며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MBC 전·현직 임원들은 모두 6명입니다.

김장겸 사장을 비롯해 김재철·안광한 전 사장, 그리고 부사장과 기획본부장, 미술부장 등 현 고위 간부들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김 사장은 이번 달 초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조사를 받으며 자신의 혐의를 적극 부인했습니다.

<김장겸 / MBC 사장> "취임한 지 6개월 밖에 안 된 사장이 정권을 등에 업은 사실상 무소불위의 언론 노조를 상대로 무슨 부당노동행위를 했겠습니까?"

하지만 고용부는 김 사장이 과거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거치며 노조 활동 방해와 노조원 불이익을 목적으로 한 인사에 적극 관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MBC 노조는 김 사장 등이 2012년 파업에 참여한 기자와 PD 등을 스케이트장 등 비제작 부서에 발령내는 부당 노동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러한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인 것입니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미만의 시급을 지급하고, 근로기준법이 금지한 임산부의 야간·휴일근로 사례 등도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앞으로 보강 조사 등을 거쳐 김 사장 등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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