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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입장표명 "적폐청산 퇴행적 시도"…추가 대응 예고 09-28 20:11


[앵커]


'국정원 댓글조작'과 2012년 대선개입 의혹의 중심에 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은 "국익을 해칠뿐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재임시절 국가정보원 관련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대국민 추석인사' 형식의 SNS 글을 통해 "요즘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문을 연 이 전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위기가 심각한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최근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거듭된 의혹제기에도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던 이 전 대통령이 최근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비롯한 각종 고소가 잇따르자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입니다.

앞서 이명박 정부 정무수석을 지낸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이명박 정부 당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공개한 데 "치졸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 감옥에 쳐 넣고, 이명박 대통령 감옥에 쳐 넣고 이제 보수우파의 씨를 말리겠다는 속셈을 노골화 하는 것 아닙니까."

이 전 대통령은 "때가 되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계속된 의혹 제기가 이어질 경우 추가 대응에 나설 뜻을 시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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