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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드 문제 막바지"…한중 갈등관계 새국면? 09-28 17:48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27일) 여야 대표 회동에서 중국과의 "사드 문제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사드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관계에 변화의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에서는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주요 화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관련 질문에 문 대통령은 "사드 문제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학자적 예측임을 전제로 "연말쯤 한중정상회담이 열리고 북핵 해결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맞물려 기대감은 커졌습니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아직 중국측의 가시적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대통령의 말씀은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고 낙관적인 전망을 일부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현재 한반도 정세 등을 고려해 중국이 태도 변화를 나타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장은 "한반도에서 무력충돌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과 갈등을 이어가는 게 자국의 이익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중국이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다음달 당 대회 이후 남북한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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