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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식 협치' 시동…여야정협의체 곳곳 암초 09-28 17:21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4당 대표 회동의 주요 성과물로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다는 점이 꼽힙니다.

일단 합의에 이르긴 했지만 한국당의 거부로 순항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마지막으로 다섯째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한다."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때부터 주장해 온 협치 모델입니다.

여야정, 말 그대로 여야 지도부와 문 대통령이 상시적으로 모여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입니다.

현재 외교·안보 분야는 문 대통령이, 정책·입법 사항은 국회 주도로 여는 '투트랙' 운영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만 보수야당에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만 협의체에 참여해야 한다며 정의당을 빼자고 주장하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이 주재할 때는 협의체에 정의당을 포함하고 국회 주도로 열 때는 제외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점도 변수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대한 성의를 보였지만 홍준표 대표가 다분히 정치적 이유로 회동에 불참했다"면서 "쉽지 않을 것이지만 시간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한국당을 뺀 4당이 조기 가동에 뜻을 모으긴 했지만 협의체의 성격과 권한을 두고 각 당의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출범을 해도 순항은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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