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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형 고발인 조사…"서씨 발언, 의혹 투성이" 09-27 21:28

[뉴스리뷰]

[앵커]

가수 고 김광석 씨의 친형 광복씨가 조카 서연 양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 받았습니다.

김 씨는 동생의 아내 서해순 씨의 발언들이 모두 의혹 투성이라며 이번 기회에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고 김광석씨의 형, 광복씨가 고발인 자격으로 조사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동생의 처 서해순씨의 발언들이 '의혹 투성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김광복 / 고 김광석씨의 형> "많이 놀랐고 하나 밖에 안 남은 광석이 혈육인데, 광석이 흔적이 사라졌다 생각하니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동안 친가 쪽에서 고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양에 대한 소식을 묻지 않았다는 서 씨의 주장에 대해선, "소식이 왜 궁금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하며 조카가 아닌 서 씨를 멀리 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고발장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 전반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1일 서 씨를 검찰에 고발한 김씨는 서 씨가 서연 양을 죽게 만들었고, 딸의 사망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 씨는 곧 언론을 통해 고 김광석 씨와 딸 서연 양에 대한 부검소견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 전에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기자 등 주요 참고인들을 조사하기로 하는 등 서연 양 사망사건 재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연휴가 끝나면 논란의 당사자인 서 씨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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