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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대목 노린 엉터리 식품취급업소 무더기 적발 09-27 20:39


[앵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한 양심불량 식품제조 판매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유통기한을 1년이상 넘긴 축산물을 매장에 보관한 업소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대목을 앞두고 한과 만들기에 한창인 공장 내부입니다.

한과 완제품 포장지에 적힌 쌀의 원산지는 분명히 국내산이지만 실제로 사용한 쌀은 중국산입니다.

이 축산물 유통업소에 보관 중인 한우 양지 부위는 유통기한이 무려 1년 4개월이나 지났고 한우 안심도 1년 3개월이나 지난 것입니다.

유통기한을 넘긴 식혜가루나 청포묵가루, 북어를 판매하는 마트도 있었고 유통기한을 멋대로 늘린 막걸리도 있습니다.

냉동상태로 보관해야 할 가공육을 냉장상태로 보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전체의 15%인 85곳이 각종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통기한을 수개월씩 멋대로 늘려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종구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다든가 유통기한을 초과한 식품을 판매해서 부당이득을 한 업소 등에 대해서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

참기름 등 일부 성수식품에서는 특정 성분이 기준치의 20여 배나 초과 검출돼 폐기처분했습니다.

경기도는 위반업소 85곳을 행정처분하고 업주를 형사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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