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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일찍 시작된 설악산…겨울 채비 분주 09-26 22:32


[앵커]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설악산 나무들이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단풍이 물들면서 겨울이 머지 않아 보이자 설악산 국립공원은 겨울 채비로 분주해졌습니다.

보도에 이해용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단풍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대청봉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은 현재 공룡능선, 마등령까지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권인숙 / 경기 성남시> "매년 요때 오는데요. 첫 단풍인데 굉장히 예쁘게 물들었네요. 저는 이렇게 많이 물들을 줄은 몰랐거든요."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은 지난해보다 나흘 빠른 지난 22일 시작됐습니다.


일교차가 커지고, 올해는 일조량도 풍부해 여느 때보다 일찍 단풍이 시작된 것입니다.


설악산은 다음 달 중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단풍이 시작되자마자 한쪽에서는 월동 채비가 한창.


헬기로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비상물품을 헬기로 공수합니다.


단풍이 하루가 다르게 산 아래로 내려가면 설악산은 금세 겨울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설악산은 지금으로부터 한달 정도가 지나면 하얀 첫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완 소장 /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 "동절기를 위해 저희들이 탐방로나 시설물 안전검검을 하고 있고요. 특히 대피소에는 비상물품을 항공기로 실어나르는 등 동절기 나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단풍이 일찍 시작되면서 겨울 채비를 하는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의 손놀림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해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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