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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만기 3주 앞…검찰, 추가 구속영장 요청 09-26 21:35

[뉴스리뷰]

[앵커]

국정농단 사태로 재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를 앞두고,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추가로 발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기존 구속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혐의에 대해 판단해달라고 한 건데,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를 약 3주 남긴 시점에서 검찰이 결국 '구속 연장'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신속한 재판을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만기까지 증인신문을 끝내지 못할 것 같다"고 전제한 뒤 "SK, 롯데 뇌물죄 등 기존 구속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사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혐의를 부인하는 데다 추가 증거조사도 필요하다며 영장 발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곧바로 반발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검찰이 영장 발부를 요청한 혐의에 대해서는 이미 심리가 끝났다며 재판부에 반대 의견서를 낼 것을 시사했습니다.

구속 연장 여부는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재판부가 결정할 예정으로 재판부가 영장을 발부하면 박 전 대통령은 최대 6개월 더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관련해 30명에 가까운 증인 신문 일정이 다음달 말까지 빼곡히 잡혀 있는 상황에서 국정농단 사건을 이끌고 있는 법원이 내릴 결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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