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김명수 號' 출범…취임 일성 "사법부 개혁과 변화" 09-26 21:29

[뉴스리뷰]

[앵커]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사법부에 강한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김 대법원장 앞에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규명 등 난제도 쌓여 있는데요.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해볼 부분입니다.

오예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김명수 제16대 대법원장의 취임 일성은 사법부 개혁이었습니다.

<김명수 / 대법원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통합과 개혁의 소명을 완수하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

이를 위해 전관예우 근절과 상고심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재판 중심의 사법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사법부 개혁' 우선 과제를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앞서 청와대의 임명장을 받고 첫 출근길에 '사법부 블랙리스트'에 대해 우선적으로 조사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습니다.

전임 양승태 대법원장 임기 마지막 시기 '사실무근'으로 결론났지만, 판사들의 요구가 잇따르며 전국법관대표회의를 통해 공식 재조사 요구가 전달된 사안입니다.

이밖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국정농단 재판,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동성혼 허용 등도 모두 김 대법원장이 임기 내에 풀어가야 할 과제들입니다.

어려운 과제들이 첩첩이 쌓인 가운데 김 대법원장은 법관의 판결에 대한 과도한 공격 등 사법부의 독립을 막는 어떤 시도도 온몸으로 막아내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스스로 '변화와 개혁의 상징'임을 선언한 김명수의 사법부가 산적한 난제들을 헤치고 어떻게 변화와 개혁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