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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전포고 터무니없다"…도발시 대응 경고 09-26 21:09

[뉴스리뷰]

[앵커]

미국 정부는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선전 포고' 주장에 터무니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북한이 군사대응에 나설 경우 "북한을 다룰 옵션을 대통령에게 제공하겠다"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강영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백악관은 북한의 '선전포고' 주장에 "터무니 없는 것"이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북한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 미국 백악관 대변인> "우리는 북한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바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러한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북한 영공을 넘지 않더라도 미국 폭격기를 격추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국제 공역에서 다른 나라 비행기를 타격하는 일은 결코 적절한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무부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 태평양담당 대변인도 "어떤 나라도 국제공역에서 다른 나라의 비행기나 배를 타격할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발 더 나아가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할 경우 군사옵션을 가동할 수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만약 북한이 도발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을 다룰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경제 외교적 압박을 우선순위에 두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대북 군사적옵션을 검토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강영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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