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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내일 여야 대표 회동…홍준표 불참의사 거듭밝혀 09-26 19:0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7일)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안보 현안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양자회담을 요구하며 불참을 통보해 이번에도 4당 대표 회담으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회동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진행됩니다.

최근 새단장을 마친 상춘재에서 처음 손님을 맞는 것으로 '첫번째 귀빈으로 맞고 싶다'는 문 대통령이 지시가 있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당초 원내대표까지 함께하는 자리로 추진했지만 산만해질 수 있다는 야권 일각의 지적을 받아들여 대표 회동으로 범위를 좁혔고 의제도 초당적 안보 대응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끝내 불참을 통보해 이번에도 온전한 회동은 어렵게 됐습니다.

<전병헌 / 청와대 정무수석>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안보에서는 초당적이고 공동책임이 있는 제1야당 대표로서 다시 한 번 회동에 참석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홍 대표는 "둘이 앉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눠야 현안에 대한 해법이 나올 것"이라며 양자회담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과 안철수 대표가 대선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회동 일정과 의제 조율 과정에서 안 대표 측 의견을 대폭 수용하며 협력 분위기 조성에 애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안 대표가 문 대통령에게 외교 안보라인 교체를 건의할 것으로 알려져 협치의 점접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북미 동시특사 파견을,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대북 특사 파견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핵 균형 필요성' 문제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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