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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도쿄도지사, 일본 총선 '태풍의 눈' 될까 09-26 13:09


[앵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조기 총선 실시 의사를 어제(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표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일본은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베총리에 맞서 유력한 차기 총리후보로 거론되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조만간 결성할 신당의 대표로 취임할 의사도 내비쳤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아베 총리와 집권 자민당에 역사적 참패를 안겨준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아베 신조 총리가 중의원 해산 계획을 공식 표명하고 나섬에 따라 고이케 지사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NHK는 고이케 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 결성할 당의 명을 '희망의 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힌 뒤 "내가 확실히 그 깃발을 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이케 지사는 도쿄도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도정에 전념하겠다"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고이케 지사의 측근인 와카사 마사루 중의원 의원을 중심으로 한 인사들은 신당 결성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다음달 22일 예정된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을 이끄는 아베 신조 총리와 고이케 지사와의 맞대결은 불가피해보입니다.

산케이신문은 고이케 지사가 이달 중순부터 신당 구상을 가속해 주변에 총선 후보로 150~160명을 내세울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이케 신당에 합류 의사를 밝힌 일본의 기성 정치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후쿠다 미네유키 내각부 부대신이 신당 참여 의사를 표명했고, 민진당의 마쓰바라 진 전 국가공안위원장도 신당 참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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