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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몰카 일제점검"…여야, 추석 전 민생행보 09-26 10:10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하철을 비롯한 공공시설에 몰래카메라 일제점검부터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당정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른바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영상물 불법촬영이나 보복성 영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인데요.

당정은 지하철 등 다중시설에서 몰카 일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경 몰카 등 변형 카메라의 수입과 판매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보복성 영상물인 소위 리벤지 포르노 처벌 강화을 강화하고 불법영상으로 얻은 금품 이익은 모두 몰수 조치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우리 아들·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며 "대책을 조속히 시행해 몰카 없는 세상, 국민이 안심하고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여야 지도부가 추석을 앞두고 민심잡기에도 본격 나섰다고요?

[기자]

네, 먼저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일선 군부대를 찾아서 안보 행보를 펼칩니다.

추 대표는 오늘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9사단 전차대대를 방문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추 대표의 이번 부대 방문은 미국과 북한 간 '말 폭탄'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안보정당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송파우체국을 찾았습니다.

홍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에 여념이 없는 집배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홍 대표는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정치쇼를 하는데 들러리를 설 생각이 없다며 회동 불참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는 오늘부터 이틀 간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을 순회합니다.

안 대표는 대학생과 상인 등을 만나 민심을 듣고, 저녁에는 당원들과 지방선거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바른정당과 정의당 지도부 역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만간 민심행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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