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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찾아라"…사드몽니 중국 떠나 인도ㆍ몽골로 09-26 09:40


[앵커]

중국의 사드보복이 계속되면서 중국을 대신할 포스트차이나 시장을 두드리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인도를 새로운 생산기지로 주목하고 있고, 유통업체들은 몽골 등 신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인도를 새로운 생산기지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13억의 풍부한 내수시장과 연 7%대의 높은 성장세 때문입니다.

인도 내 내수 2위, 수출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은 현대차는 전략 차종 개발과 시설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7천억원을 들여 현지공장을 증설해 인도 내 휴대전화와 냉장고 생산을 2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내년까지 11조원 규모의 LCD 공장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인도도 수레쉬 프라부 통상산업부 장관이 최근 방한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장려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수레쉬 프라부 / 인도 통상산업부 장관> "저희가 인도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진출한 모든 한국 기업을 돕기 위해 코리아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유통업계는 신시장인 몽골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중국에서 철수할 예정인 이마트는 몽골 2호점인 '호롤로점'을 곧 개장합니다.

롯데리아는 몽골 시장에 처음 문을 두드립니다.

롯데리아는 현지 업체와 몽골 진출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고 향후 5년 동안 20개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김진우 / 롯데리아 팀장> "몽골 자체가 한국에 대한 이해도 높고 친밀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경제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중국의 사드 몽니가 그치지 않으면서 우리 기업들이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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