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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금리ㆍ실손보험료 인하 추진…온라인 햇살론 도입 09-26 08:42


[앵커]

금융당국이 해외 주요국보다 높은 연체금리를 햐향 조정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금융개혁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2~3%포인트 정도 연체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실손보험료를 인하할 계획입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연체금리는 약정금리에 연체 가산금리 6~9%포인트를 합한것으로 현재 최대 15% 수준에 이릅니다.

이는 미국이나 독일에 비해 훨씬 높을 뿐 아니라, 연체로 인해 금융회사에 발생하는 비용보다도 많은 액수입니다.

금융당국은 올해 말까지 연체금리를 합리적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최종구 / 금융위원장> "2~3%포인트정도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은행권을 포함한 제2금융권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른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하락효과를 분석해 내년 상반기에는 실손보험료 인하를 유도하고, 과거에 수술 등 진료기록이 있거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도 최근 2년내 치료 이력이 없으면 가입가능한 실손의료보험상품을 내년 4월까지 개발합니다.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가입도 쉬워집니다.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장 추세에 맞춰 햇살론에 온라인 방식을 내년 1월까지 도입해 현행 10.5%보다 1~2%포인트 금리혜택을 더 주기로 했습니다.

최종구 위원장은 소비자와 간담회에서 금융개혁을 발표하면서 '소비자분'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자세를 한껏 낮췄습니다.

<최종구 / 금융위원장> "소비자분들은 적극적으로 소중한 의견을 말씀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어느것 하나 허투루 듣지 않도록 제가 철저하게 관리하겠습니다."

금융위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해 소비자중심 금융개혁을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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