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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은행도 해킹시도…"수차례 사이버공격" 09-26 07:33


[앵커]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그 중에는 북한의 해킹 시도까지 포함돼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덕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은행에 대한 외부의 해킹 공격은 총 399건을 기록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149건을 기록한 이후 다소 줄어들다가 올해들어 116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그중 해킹시도가 273건으로 제일 많았고, 전체 공격의 82%는 해외에서 이뤄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특히 북한이 한국은행을 상대로도 수차례에 걸쳐 사이버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최근 새로운 외화벌이 수단으로 전세계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주로 해킹 메일을 보내 개인PC에 침투하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북한은 지난해 5월 발생한 국제결제시스템망 스위프트 해킹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도 지목받아왔습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북한이 한국은행 등에 사이버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사이버보안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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