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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폭탄' 공방 군사행동 이어지나…북한 도발 카드는? 09-25 21:25

[뉴스리뷰]

[앵커]

북한과 미국의 말 폭탄 공방이 군사행동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폭격기 무력시위에 북한이 조만간 맞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북한이 뽑을 수 있는 도발 카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승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이 북한 동해 국제공역에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전개하면서 한반도 긴장 국면은 더욱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북한이 추가 도발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이 한층 커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지난 22일 언급한 '태평양 수소탄 시험'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항공기 추락이나 선박 파괴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가능성과 환경오염 우려 등이 있는 데다, 태평양을 향해 수소폭탄을 발사하는 것 자체가 미국과 국제사회에 대한 선전포고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위력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춘근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핵물질 확산이 거의 안 되는 작은 위력의 폭탄을 (태평양상에서) 폭발시킬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요. 아주 고공으로 수백km 고도 이상으로 발사를 해서 핵폭탄을 폭발시키는 방법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14형'의 실거리 사격을 통해 미국 본토에 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와 함께 앞서 공언했던 대로 괌에 대한 포위사격에 나서거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을 통한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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