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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5당 지도부 회동 추진…한국당 '불참' 고수 09-25 15:51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5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추진 중입니다.

이를 통해 협치 재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인데, 자유한국당은 형식적인 대화가 될 것이라며 불참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유엔 외교 성과를 설명하는 동시에 초당적 대응이 필요한 안보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보자는 취지인데 현재로선 27일, 수요일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외교 안보 현안이 주 안건이지만 문 대통령은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협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협치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 논의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구상인데 야당에선 확연한 온도차가 느껴집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가 "형식적 대화는 거부하겠다"며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지난 7월 G20 정상회의 이후 진행된 회동 때처럼 4당 지도부만 참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만남 자체보다는 5당이 한꺼번에 참여하는 형식에 문제를 제기해 양자회담 등으로 형식이 달라질 경우 응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여야정협의체나 협치는 국회에서 다뤄야 하고 국회가 주체가 돼야한다"고 말해 외교안보 이외 현안 논의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회담에는 응하겠다면서도 문 대통령이 야당의 고언을 진지하게 경청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보여주기식 회동에 그친다면 오히려 다음 회동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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