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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외곽팀' 원세훈 소환 임박…박원순도 곧 조사 09-24 15:14


[앵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민간인 외곽팀 운영을 총괄한 의혹을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이르면 이번주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원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해 박 시장의 검찰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검찰 소환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검찰은 민간인 외곽팀에 국정원 예산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의 신병을 확보한 데 이어 민 전 단장의 직속 상관인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도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휘체계 윗선을 향해 수사가 진행되면서 원 전 원장 소환도 사실상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검찰은 확정된 것은 없지만 조사 경과에 따라 부분적으로라도 원 전 원장을 조사할 수 있다며 소환 가능성을 이미 시사했습니다.

이르면 이번주 원 전 원장 소환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원 전 원장이 민간인 외곽팀 운영은 물론 이른바 'MB 블랙리스트' 등과 관련한 총 책임자로 의심되는 만큼 각종 불법행위과 관련한 전반적인 조사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명박 정권 당시 '블랙리스트'로 분류된 피해자들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화·예술계에 이어 국정원의 방송사 인사개입 관련 문건에 등장한 기자와 PD 등을 이번주부터 조사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국정원이 시정을 방해했다며 원 전 원장 등을 고소한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으로 이르면 추석 연휴 이전에 검찰에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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