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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또 '살충제 닭'…정부 "시중 유통 차단" 09-23 20:38

[뉴스리뷰]

[앵커]

살충제 계란에 이어 고기용 닭에서도 또다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이번에는 경기 평택의 농장에서 출하한 산란 노계인데요.

정부는 산란노계에 대한 살충제 검사를 강화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계란에 이어 고기용 닭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기 평택에 있는 산란계 농장이 인천의 한 도축장에 출하한 산란노계 3천600여마리를 검사한 결과,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닭고기의 비펜트린 허용 기준치는 1kg당 0.05mg입니다.

그런데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0.56mg의 비펜트린이 검출된 겁니다.

정부는 출하된 산란 노계를 전량 폐기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8월 계란 전수 검사 당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후, 3회 연속 검사 등을 거쳐 다시 적합한 계란을 출하하는 곳입니다.

정부는 살충제 성분이 초과 검출된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산란 노계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18일에는 경북 봉화 성원농장의 수출용 산란 노계에서, 지난 20일에는 충남 당진의 병아리용 계란을 낳는 노계에서 살충제 성분 초과 검출됐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 노계에 대한 살충제 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산란 노계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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