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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뇌부 총출동 반미집회…트럼프에 "미친놈" 욕설 09-23 20:17

[뉴스리뷰]

[앵커]

북한 김정은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한 데 이어 북한 권력 수뇌부가 나서 반미집회를 가졌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욕설이 난무했는데 적화통일 발언도 나왔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의 핵심간부들이 참석한 당 중앙위원회 본부집회가 지난 금요일(22일)에 열렸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성명을 지지하고 대미 항전 의지를 다지는 집회였습니다.

행사에는 당 부위원장인 최룡해와 김기남, 최태복, 리수용 등 당 수뇌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연설자들은 '북한 완전 파괴'를 경고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적개심을 표출했습니다.

<조선중앙TV> "(리영식 당 부부장은) 도날드라는 이름 그대로 확실히 걸핏하면 화를 내는 미친놈이고 아무 타산도 없이 트럼프장을 마구 내던지는 무뇌한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미친 불량배', '깡패', '늙다리' 등 입에 담기 힘든 험담도 쏟아내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리명수 총참모장 등 군 수뇌부가 참석한 인민무력성 군인 집회도 열렸습니다.

리 총참모장은 북한 식의 타격전이 시작되면 미국을 이 행성에서 없애버리겠다고 위협하면서 우리나라까지 걸고 넘어졌습니다.

<리명수 총참모장 연설 / 조선중앙방송> "원수들이 우리 공화국의 영토와 영해, 영공에 단 한 점의 불꽃이라도 튕기려 한다면, 남조선을 깔고 앉아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빛나게 이룩할 데 대해서…"

한편, 북한의 입장을 옹호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총련은 일본 도쿄에서 김정은의 성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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