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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쿠아리움도…알바생 '임금꺾기' 진실공방 09-23 17:39


[앵커]

올해 초 롯데시네마가 아르바이트생의 임금을 덜 지급하는 이른바 '꺾기'를 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쿠아리움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롯데시네마는 아르바이트생 '임금꺾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근무시간을 15분 또는 30분 단위로 측정해 초과분 임금을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롯데시네마는 시급 기준을 1분 단위로 변경하는 등 시정 조치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임금꺾기'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알바노조는 아르바이트생 제보를 확인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가현 / 알바노조 위원장> "롯데 아쿠아리움에서 롯데시네마보다 더 강도 높은 꺾기와 쪼개기 계약, 스케줄 조정 등 근로기준법 위반이 횡행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확인 결과 노동자 하루 평균 약 30분, 최대 90분에 달하는 임금 꺾기를 저지르고 있었다."

또 아쿠아리움이 여성 아르바이트생에게 붉은색 립스틱을 강요하는 등 성차별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쿠아리움 측은 "근로자가 직접 기록한 출퇴근 시간을 바탕으로 급여를 지급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용모 규정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운 화장을 권유하는 내용으로 변경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알바노조 측은 급여명세서 등을 보면 거짓 해명이 드러난다고 재반박했습니다.

현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는 60여명의 아르바이트생들이 고용돼 가이드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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