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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북한 수소탄 발언 유감"…리용호, 내일 유엔연설 09-23 15:14


[앵커]

강경화 외교장관은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태평양 수소탄 시험' 발언에 긴장을 격화키는 일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리 외무상의 유엔 연설은 내일(24일) 새벽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준서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장관은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태평양 수소탄 시험' 발언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강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유엔주재 대표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또다시 긴장을 격화시키는 언사"라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만이 북한의 유일한 선택지라는 현실을 밝힌 것인데도 북한이 지속해서 도발성 발언을 내놓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등 북미간 거친 감정 대립을 자제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최근 설전을 "유치원생 싸움"이라고 촌평한 뒤 대북문제 접근에 감정적이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위협적인 말을 주고받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박을 조용히 지켜보는 것도 용인할 수 없지만 한반도에서 전쟁을 벌이는 것도 용인할 수 없습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4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올 연설에서도 북한 핵 개발의 정당성을 옹호하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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