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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뉴욕서 귀국…북핵 공조 확인ㆍ평창 홍보 성과 09-22 07:02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간의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북핵 해법에선 유엔 역할론을 부각하며 다자외교의 틀로 논의의 범위를 넓혔고 넉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 첫 일정으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중재를 주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꺼낸 '유엔 역할론'을 염두에 둔 행보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일본 정상을 포함해 6개국 정상을 만나 강력한 대북 압박에 동참을 거듭 요청하는 한편 다자 외교의 무대로 북핵 문제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동북아 안보의 기본 축과 다자주의가 지혜롭게 결합돼야 합니다."

또 하나 문 대통령이 총력을 쏟은 건 넉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였습니다. 만나는 정상마다 평창을 향한 관심을 당부하고 북한의 참여를 통한 평화올림픽 달성에도 힘을 보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 국민들의 놀라운 응집력과 열정, 높고 성숙한 민주의식, 저는 이런 국민이 있기 때문에 평창올림픽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문 대통령은 금융의 중심지에서 경제도 적극 챙겼습니다.

미국 유력 투자자를 상대로 투자설명회에 나서 새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 정책기조를 직접 설명하고 한반도 북핵 리스크 우려를 불식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세계시민상 수상으로 한국 민주주의 수준을 세계에 알린 점도 하나의 성과로 꼽힙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과 함께 야4당 대표들에게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으로 물꼬가 트인 협치 재개에도 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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