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국정원 공작' 박원순 피해조사 검토…원세훈 다음주 소환 유력 09-21 21:25

[뉴스리뷰]

[앵커]

'국정원 정치공작'의 피해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만간 검찰에 직접 나와 피해상황을 진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해자격인 원세훈 전 원장도 이르면 다음주쯤 검찰에 소환될 전망입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원세훈 전 원장과 함께 국정원 댓글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이 검찰에 다시 불려나왔습니다.

<이종명 / 국정원 전 3차장> "(원세훈 원장에게도 보고를 하셨습니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정치적 방해공작을 사주하고, 사이버 외곽팀에 국정원 예산을 지급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구속된 민 전 단장과 마찬가지로 이 전 차장이 반대세력을 약화시키려는 국정원의 공작에 깊숙이 가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에는 '3차장 보고'를 의미하는 표기가 있는데다, 댓글사건 재판부도 국정원 사이버팀이 이 전차장에서 원 전 원장으로 이어지는 보고 체계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박 시장을 직접 불러서 피해상황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한 조사를 앞두고 국정원 공작의 외부 행동대장격인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도 검찰에 불려나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추 전 사무총장이 박 시장 등에 대한 반대활동을 한 의혹과 관련해 유의미한 진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수사의뢰된 이명박 정부 '국정원판 블랙리스트' 수사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좌파연예인 대응TF'를 주도한 김주성 전 실장에게 출국금지 처분을 내리고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