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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과반 찬성"…캐스팅보트 위상 재확인 09-21 21:12

[뉴스리뷰]

[앵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당초 예상과 달리 여유있는 표 차이로 통과됐습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부결에 이어 국민의당이 또다시 캐스팅보트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투표결과 찬성이 160명, 반대는 134명이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새민중정당과 정세균 국회의장까지 합쳐도 130석에 불과하기 때문에 최소 30표가 야당에서 넘어온 것입니다.

국민의당 의원 40명 중 최소 절반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국민의당 의원들의 결단으로 대법원장이 탄생했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사법부의 독립과 개혁을 위한 현명한 결단을 내려주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부결에 이어 이번에도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로서 위상을 재확인한 셈입니다.

반대가 많았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 찬성표가 많이 나온 것은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당정청이 전방위 설득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이수 후보자에 이어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까지 부결될 경우 국민의당이 더 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론으로 반대입장을 못박은 한국당에서도 이탈표가 나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바른정당 역시 당론으로 반대입장을 결정했지만 하태경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번 본회의에는 금품비리 연루 등 혐의로 구속된 한국당 배덕광 의원을 제외한 298명 전원이 참석해 치열한 표 대결 양상을 보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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