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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 올림픽 홍보…"북 참여 평화올림픽 만들 것" 09-21 21:08

[뉴스리뷰]

[앵커]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데에도 적극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북한의 올림픽 참여를 성사시켜 평화의 올림픽을 만들겠다며, 각국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보도에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 한복판에서 열린 '평창의 밤'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직접 메달을 공개하고, 김귀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에게 메달을 걸어줬습니다.

연설에서는, 어렵지만 가치 있는 도전에 나서려 한다며 북한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북한이 참여하는 평화올림픽을 성사시키는 것입니다. 남북이 함께한다면 세계에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올해만 해도 남한에서 열린 스포츠 대회에 북한이 2차례 참여했다며,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가야만 하는 길인 만큼,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인내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평창올림픽이 대회 안전과 운영, 모든 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성공을 자신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 국민들의 놀라운 응집력과 열정, 높고 성숙한 민주의식, 저는 이런 국민이 있기 때문에 평창올림픽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홍보 총력전을 펼친 문 대통령은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축하공연에 맞춰 김정숙 여사와 다정하게 춤을 춰 큰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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