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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더불어 세계 소리 대향연…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09-21 19:59


[앵커]

우리 전통음악과 함께 전 세계 다양한 민속음악, 대중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30여개 국, 2천여명의 음악인들이 160여차례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입니다.

백도인 기자입니다.

[기자]


판소리가 프랑스와 그리스, 몽골의 월드뮤직과 어우러집니다.

클래식과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 하모니를 이루며 무한 변신을 꾀하는 판소리는 전통음악의 갈 길을 보여줍니다.


<박애리 / 국악인> "오히려 세계인들은 우리 소리를 듣고 너무나 놀랍다 너무나 감동적이다라고 말씀을 많이 하더라고요. 조금만 마음을 열고 우리 소리가 가진 깊이, 그리고 우리 삶에서 비롯된 소리니까요. 더욱더 가슴 깊이 한번 느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6개 분야 165차례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소리축제의 중심인 전통공연 분야에서는 명인들의 판소리 다섯 바탕과 기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산조의 밤 등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대명사인 노사연과 김창완 밴드, 왁스도 무대에 오릅니다.

재즈와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탈리아의 '에티노폴리스', 지중해와 아프리카 음악을 아우르는 프랑스의 '라 티 팡파르' 등 30여개국의 수준 높은 공연도 이어집니다.

<박재천 /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2천 명에 달하는 수많은 다양한 제3세계 연주가부터 국내 최고의 연주가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어떤 날 하루만을 택해서 오셔서도 들으실 곡과 볼거리 들을 거리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넘쳐나는 축제입니다.)"


국악탈놀이극인 '왼손이', 물체놀이극인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국제페스티벌 베스트 25에 4년 연속 선정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백도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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