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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문제 해법 찾아라"…아시아 국제 물주간 개막 09-21 18:24


[앵커]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포럼인 '아시아 국제 물주간'이 경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권역 전체의 물 문제을 다룬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곽준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동식 급속 수처리 장치에 투입된 강물이 정수 과정을 거치자 사람이 직접 마실 수 있는 물로 거듭납니다.

물 위에 떠 있는 부유물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올라갑니다.

상하수 처리장의 운영 비용을 기존 설비 대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물 처리 관련 기술이 시연된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첫 국제 포럼이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물 관련 재해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못합니다. 전 지구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재해와 분쟁, 위기의 요인이 되고 있는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실질적 기여를 하고싶습니다."

행사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국내외 정부와 국제기구, 학계, NGO 등 69개국 1만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각국이 겪고 있는 물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물 관련 산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를 벌였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플랫폼센터를 출범해 중소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학수 /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물산업 경쟁력을 크게 제고하고 이는 나아가서 경기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물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3년 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자리를 옮겨 개최됩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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