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 공개…한국의 미 정점 09-21 18:21


[앵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될 메달이 첫 공개됐습니다.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모티브로 해 한국 전통의 멋을 살려냈습니다.

백길현 기자입니다.

[기자]

역동적으로 쭉쭉 뻗어나간 사선, 그 끝에는 우리 고유의 말, 한글이 자리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공일팔이 자음으로 새겨져, 오륜기가 자리한 메달의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에도 힘을 줬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이자 목표인 메달이 첫 공개됐습니다.

메달의 주요 디자인 컨셉은 한글입니다.

한글 자음을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씨앗으로 삼아 선수들이 흘리는 땀과 노력으로, 줄기가 만들어지고 꽃과 열매가 맺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해 금, 은, 동메달에 담았습니다.

메달의 리본에도 특색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복식인 한복의 갑사 소재에 한글 눈꽃 패턴과 자수를 섬세하게 새겨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던져주는 세련됨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메달 케이스는 기와의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등 모든 요소에 한국 고유의 전통과 멋을 살렸습니다.

<이석우 디자이너 / 올림픽 메달 디자이너> "한글은 평면적인건데 입체화하는 과정에서 조형을 만들어봤어요. 정면만 있는게 아니라 측면과 정면이 같이 이야기가 있는 메달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올림픽 메달은 총 259세트가 제작돼 이중 222세트는 102개 세부종목의 입상자들에게 수여하고, 나머지는 동점자 발생을 위한 예비용과 국내외 전시 용품등으로 준비됩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