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미세먼지 잡는 첨단기술…"IoT로 공기질도 바꾼다" 09-21 11:20


[앵커]

미세먼지와 황사가 해마다 심해지면서 마스크, 공기 청정기가 불티나게 팔립니다.

하지만 지금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한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죠.

사물인터넷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미세먼지의 정도를 파악하고 맞춤대응을 하는데도 크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 있는 한 중학교의 체육 수업시간, 교사가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측정 지수를 확인합니다.

<현장음> "학교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으로 나오니까 오늘은 강당에서 수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장과 교실 안팎에 설치된 공기질 측정기가 실시간으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줘 야외 수업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요리 실습이 잦은 한 외식고등학교의 조리실, 실내 미세먼지가 늘어나자 측정기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공기청정기가 스스로 가동됩니다.

<이재원 / 한국외식과학고 2학년> "아무래도 음식을 하는 곳이다 보니까 공기가 중요하고 먹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데 공기청정기와 측정기가 있어서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부는 미세먼지 측정망을 오는 2020년까지 확충하고 미세먼지 발생량을 5년내 30% 감축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이에 맞춰 KT는 전국의 통신주 450만개, 공중전화부스 6만여개, 기지국 33만개 등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합니다.

<김형욱 /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미세먼지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지역, 취약 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천500개 측정소 설치,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미세먼지 플랫폼 설치 운영 등 100억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빅데이터 분석으로 가장 효과적인 공기 질 측정장소를 선정해 미세먼지 확산 예측 알림시설 설치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