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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명수 인준 표결…긴장감 최고조 09-21 09:25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진행됩니다.

여야 간 신경전이 팽팽히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오늘 오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어제 오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가까스로 채택되면서 오늘 오후 2시 본회의에 임명동의안이 상정될 예정인데요.

김 후보자 인준에 찬성하는 민주당과 반대하는 보수야당 간에 표 대결을 통해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 의원들이 속내를 밝히지 않고 있어서, 김 후보자 인준안이 가결될지 아니면 부결될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앵커]

민주당이 표결을 앞두고 대야 설득에 주력하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국민의당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죠?

[기자]

네. 일단 민주당 입장에서는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해 최소한 야당으로부터 20표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121명 소속의원 전원이 야당 의원 설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 찬성을 호소하는 편지를 들고 직접 야당의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야당 의원들과의 접촉 결과 등을 토대로 자체 표 계산작업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회동하고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회동 성사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직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김 후보자 인준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한국당도 물밑작업에 한창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국당은 당론으로 김명수 후보자 인준 반대를 결정했는데요.

내부 표단속에 주력하며 인준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서 홍준표 대표는 동성애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고 이념적 편향성까지 문제되기 때문에 김이수 헌재소장보다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정우택 원내대표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직접 만나 인준 반대를 설득하기도 했습니다.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 인준 반대가 대부분이지만 찬성하는 의원도 일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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